5가지 사랑의 언어로 경험하는 하나님의 사랑
바라보고 기억하고 사랑하라
게리 채프먼, R. 요크 무어 지음 / 박상은 옮김
ISBN: |
978-89-04-16751-7 (03230) |
정 가: |
7,000원 |
판 형: |
국판(148×210), 무선, 112면 |
분 야: |
신앙 일반 |
발행일: |
2021년 3월 30일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
출판사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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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게리 채프먼이 제안하는 사랑의 선순환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시고, 아시고,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바라보고,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
우리는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관계와 커리어와 은퇴 이후의 삶을 걱정하며 수많은 날을 잠 못 이룬다. 나를 지켜 주고 보살펴 주는 이가 아무도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공중의 새들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며 돌보신다!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게리 채프먼은 본서를 통해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더욱 풍성히 느끼며 사랑 안에 거하도록 돕는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사람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교제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동안의 상담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5가지 사랑의 언어’인 인정하는 말,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 스킨십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더불어 많은 사람이 우울감을 호소하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 안에서 더 많이 사랑받고 더 많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고한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사랑스러우며,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본서와 함께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라. 그리고 당신이 받은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라. 진정으로 사랑받은 사람만이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매 순간 사랑받고 사랑하기 원하신다!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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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채프먼(Gary Chapman)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 년의 결혼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1992년에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0여 개 언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또 이와 관련한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 『5가지 사랑의 언어』,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부모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하나님의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5가지 사과의 언어』 등이 있다.
R. 요크 무어(R. York Moore)
인기 있는 강사이자 부흥사로 활동하면서 IVF에서 복음전도자로 섬기고 있다. 어릴 때부터 무신론자로 교육받으며 자라났으나 미시간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 풀러신학교에서 글로벌 리더십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본서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무언가를 하라』(Do Something Beautiful: The Story of Everything), 『그 안에서 당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안내서』(Guide to Finding Your Place in It)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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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_ 사랑받은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다
1. 모든 것을 바꾸는 한마디 “사랑해”
인정하는 말 / 소셜미디어와 인간의 갈망 / 사람들의 말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 / 하나님 말씀의 능력 /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고 계신다! / 말씀 안에서 쉼을 얻으라
2.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신다 : 당신은 중요한 사람이다
봉사 / 하나님께서 당신의 안타까움을 아신다 /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 / 사랑에서 비롯된 행동 / 잘못된 것 바로잡기 / 하나님의 큰 그림 / 당신은 아웃사이더가 아니다 /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믿으라
3. 당신은 가치 있는 존재다 : 은혜의 선물을 받으라
선물 / 군중 속의 고독 / 기쁨과 파티와 선물 / 돌아온 탕자 이야기 /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 / 하나님께 돌아오라 / 하나님께 돌아가는 첫걸음 / 사랑 안에서 사는 삶
4. 당신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에 안기라
스킨십 / 스킨십의 순기능과 역기능 / 하나님의 팔에 안기다 / 영원한 포옹 / 당신은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다 / 우리는 스킨십을 하도록 지음받았다
5. 하나님께서 당신을 아신다 : 하나님과 진정으로 연합하라
함께하는 시간 / 바쁘고 인기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 예수님이 첫 번째다 / 외로움의 치유 / 서로를 깊이 아는 진정한 연합 / 하나님과의 연합을 위해
6. 사랑 안에서 살기
걱정에서 벗어나기 / 마음을 하나님께 두기 / 하나님을 향한 열정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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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신앙인이 무례하고, 가혹하며, 남을 힘들게 하는가?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어디로 갔는가? 미국인의 70퍼센트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으로 규정하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사회, 문화적 배경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cultural Christian)이다. 그들은 기독교 문화에서 자랐기 때문에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이 개인적으로, 그리고 깊이 있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했다. 그들은 여전히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다.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 중 많은 사람이 그런 것처럼 말이다. 사랑에 대한 깊은 필요를 충족시키기 전까지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아름다운 장소를 배경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람들과 아늑한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부부, 친구들과 즐거운 모임을 갖는 사람들, 귀여운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삶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느낌을 받는다. 그와 동시에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에 의존한다. 우리가 올린 글이나 사진을 보고 누군가 ‘좋아요’를 누를 때 짜릿한 희열을 느끼며 소셜미디어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소셜미디어를 많이 이용할수록 더 외롭다. 진정한 사랑을 값싼 대체물로 만족하기 때문에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는 마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바닷물을 들이키는 것과 같다. 피상적인 사랑에 만족할 때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에 목말라하게 된다.
- 1장 <모든 것을 바꾸는 한마디 “사랑해”> 중에서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시작하지만, 힘든 상황에 봉착하면 그 일을 미루거나 포기한다. 우리의 행동이 과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그러한 우리를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그러면서 삶의 문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복잡하다는 것을 점점 더 깨닫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보고 계시며, 당신이 그 사실을 알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보시고, 세상과 당신의 삶에서 잡초를 뽑아내려는 당신의 열의를 보시고, 그 일로 인한 당신의 피로를 보신다. 하나님은 그 일이 우리에게 너무 버겁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신다. 그리고 당신과 당신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당신이 알기 원하신다. 당신은 그 일의 외부인이 아니다. 우리의 행동과 의도는 우리가 하늘 아버지의 자녀임을 나타낸다.
- 2장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신다> 중에서
당신은 하나님이 선하시고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믿음으로써, 그리고 당신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믿음으로써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셨다. 그분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실 것을 아시면서도 예수님을 내어 주셨다. 우리가 사랑이 부족하고 하나님을 등진 탓에,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에게 죄를 지은 탓에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아주 형편없음에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 3장 <당신은 가치 있는 존재다> 중에서
하나님 품에 안기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쉬운 방법은 기도하고 찬송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다. 찬송과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우리는 찬송하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간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품으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안기는 방법이다. 사람들에게서 경험하는 스킨십보다 더 참된 스킨십이다. 이런 종류의 스킨십은 절대로 선을 넘는 법이 없으며, 의심이나 걱정을 유발하지 않는다. 신뢰를 저버리거나 위해를 가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이러한 스킨십 없이 지내온 탓에 그 필요성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바로 이러한 스킨십을 하도록 지음받았다.
- 4장 <당신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중에서
불행히도 오늘날에는 많은 신자가 팬으로 머문다. 그들은 다양한 이유로 예수님에 대한 얕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간간이 예수님을 체험하기는 하지만 예수님과 깊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늘 두 번째다. 가족이 먼저고, 돈 버는 일이 먼저고, 야심 찬 목표가 먼저다. 함께하는 시간은 팬과 제자를 구분해 준다. 제자는 예수님과의 연합을 원하고 늘 그분과 함께 있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관계가 너무 얕고 피상적이며, 그 안에 진정한 연합이 없다는 것이다. 연합은 우리가 관계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다. 이것 없이는 아무리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외로울 수밖에 없다.
- 5장 <하나님께서 당신을 아신다> 중에서
선물을 받을 때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며, 누군가에게 찬사와 격려의 말을 듣고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누군가가 우리를 돕거나 섬길 때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겠는가? 각자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이든 우리는 사랑받을 때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중요한 것은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때에도 늘 우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보이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의 언어로 말씀하신다.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을 추구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께 둘 때 실제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
- 6장 <사랑 안에서 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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