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 구약편&신약편』 곽상학, 노연정 | 생명의말씀사 (*4월 출간 예정)

재미와 은혜를 함께 누리는 창의적인 가정예배서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 - 구약/신약

*4월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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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학, 노연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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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구약 978-89-04-16757-9 / 신약 978-89-04-16758-6

분 야: 신앙일반

판 형: 구약 148 x 215 240면 / 신약 148 x 215 160면

정 가: 구약 13,000원 / 신약 11,000원

 

우리 집 가정예배 풍경이 바뀐다!

가정예배는 빨리 해치우고 싶은 부담스러운 숙제?

온 가족이 신앙의 추억을 쌓아가는 가정의 축제로!

 

가정예배/큐티/묵상/성경말씀/기정예배 기도문/순서지/구절/ 코로나가정예배

출판사 서평

 

딱딱하고 지루한 가정예배를 드리고 계신가요?

드라마 대본으로 성경을 읽으며, 말씀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예배의 몰입을 높여주고, 가족의 감정을 공유시켜주는

<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 >

 

그동안 우리는 자녀의 신앙교육을 교회학교에만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신앙교육, 드라마 가정예배로 시작해보세요.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스무 살이 넘은 첫째 딸과 입양을 통해 얻은 10살, 8살, 5살 세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다음 세대 사역자로 활발히 사역하고 있는 곽상학, 노연정 부부가 가정예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고민하고 세운 예배 순서를 정리한 책이에요. 중증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셋째 아들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예배를 드리고 싶었던 부부는 몰입을 높여주는 대화식 성경읽기와 즐거움을 주는 가족놀이를 예배에 도입했습니다. 이제는 “오늘은 가정예배 드리는 날이다!”라며 들떠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쁨을 누리고 있다는 저자 부부는 이 책을 통해 재미와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정예배 방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예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말씀을 온 가족이 재미있고 의미 있게 읽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다양한 표정을 짓고, 여러 감정을 공유하면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한다면 얼마나 흥미로울까요? 그리고 예배 후 간단한 가족놀이까지 한다면 자녀들이 이 예배를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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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동안 성경 66권의 보물 같은 말씀을 드라마 대본으로 읽고, 즐거운 게임을 하면서 가정의 신앙 축제를 만들어 보세요.

 

“숱한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 저희 가정의 예배를 다시 세워준 드라마 가정예배가 많은 가정에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저자 서문 중에서

 

 

‣ 이렇게 활용하세요!

* 고백을 드려요!

기도와 찬송으로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입니다.

찬송가는 음원을 찾아서 박자에 맞게 부르면 더 좋아요.

 

* 성경으로 따라가요!

대본으로 성경을 읽는 시간입니다.

가족들과 역할을 나누고 성경 속 주인공이 되어 실감나게 말씀을 읽어보세요.

 

* 말씀으로 자라나요!

드라마 내용을 정리하며 말씀으로 자라나는 시간입니다.

귀를 기울여 말씀을 깊이 묵상해요.

 

* 마음을 나눠요!

한 주 동안 우리 가정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감사의 고백과 우리 가족의 기도제목을 적어보세요.

 

* 사랑 뿜뿜 가족놀이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우리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서로 응원하면서 사랑이 뿜뿜 넘치는 시간을 보내요.

Tip을 활용해서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추천합니다!

* 자녀들과 재미있는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으신 분

*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으신 분

* 가정예배를 시작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으시는 분

* 우리 집에 가정예배를 정착시키고 싶으신 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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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학 목사

 

화목한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우고,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는 것을 인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유스코스타를 비롯해 수많은 어린이, 청소년 집회를 섬겼다. 그 외에도 EBS 『사춘기를 부탁해』, CBS 『세상을 이기는 지혜 솔로몬』, 『다음세움』, Goodtv 『노크토크』, CGNTV 『새벽나라』, CTS 『한국교회를 말하다』 등에 출연해 가정의 의미와 차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

20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했으며, 온누리교회 차세대 사역을 거쳐 현재는 안양제일교회 교육총괄 목사로 사역중이다. 또한 다음세움선교회 대표, 유튜브 채널 ‘청신호’의 운영자이며, 현재 <가정예배 정착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교회에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B.A),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M.Ed)에서 공부했으며 저서로는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 『한계란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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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정 목사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키워내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며 네 아이와 거룩한 일상에서 함께 뒹구는 엄마이자 다음 세대 사역자다. ‘가정은 작은 교회’로 여기며 가정을 교회로 세우는 것을 인생 최대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명지대학교 아동학과(B.A),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장로회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MACE)에서 공부했으며, 강북제일교회, 목동지구촌교회, 대전도안교회, 세종제일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안양제일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사역했다.

 

 

가정예배/큐티/묵상/성경말씀/기정예배 기도문/순서지/구절/ 코로나가정예배

추천의 글

 

 

• 김대진 (목사, 씽크와이즈 대표)

언젠가부터 불어온 가정신앙운동의 바람은 믿는 부모들에게 많은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 즐거운 동행이어야 할 가정예배가, 인증 샷을 찍고 체크리스트에 동그라미를 쳐야 하는 숙제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깨고 드라마 형식을 빌려 가정예배를 이어가려는 저자의 시도가 반갑습니다. 드라마 대본의 특성상 자녀 연령이나 가족 구성 대응에 제약이 있기는 합니다만,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접근은 환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 김보령 (극동방송 PD)

극동방송에 쏟아지는 청취자들의 수많은 기도 제목 중에 상당수가 자녀의 신앙 회복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가정예배 이야기가 방송에 언급될 때면 청취자들은 더욱 한숨 섞인 사연을 내어놓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빠지만 성경지식이 부족해 예배를 이끌어갈 자신이 없습니다.” 가정예배에 대한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가정에 필요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나 자녀와 함께 곧바로 실천 가능하도록 쓰인 즐거운 가정예배 교과서입니다. 가정예배를 사모하는 모든 가정에 가뭄의 단비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김치남 (목사, D6 코리아 대표)

본서의 가정예배 드라마로 가족이 함께 사용해 보았습니다.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풍성한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경험했습니다. 사람을 만드는 것이 관계이듯 가족이 그 드라마 속에 던져져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가족 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씨줄과 날줄로 연결되고 축적되어 형성될 아름다운 가족 문화를 기대해 봅니다.

• 문영재 (목사, 온누리교회, CGNTV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진행)

가정예배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시간이며,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축복의 현장입니다. 자녀들은 믿음의 성장과 그리스도의 성품을 형성해 갑니다. 많은 가정이 가정예배를 계획하지만 가정예배의 순서를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어떻게 말씀을 전해야 하는지 막막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각 가정에 보내진 귀한 선물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예배를 진행하도록 돕고 52주간의 계획된 말씀을 나누며 성경 말씀을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예배서입니다. 예배의 즐거움과 풍성한 감동을 누리기 원하는 모든 가정에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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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은실 (작가, 『말씀 심는 엄마』 저자)

교회 안팎으로 위기를 맞은 이 시대의 신앙교육은 가정에 해답이 있습니다. 가정은 작은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로서 가정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어 하나님을 높이고자 자주 모여야 합니다.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배로 초대합니다. 인도자 위주의 무겁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식 예배서입니다. 대본으로 된 입체적 성경 읽기를 통해 아이들은 생동감 있는 말씀을 기억하고, ‘사랑 뿜뿜 가족놀이’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하는 자리로 인도할 것입니다.

 

• 백종호 (히즈쇼 대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역할놀이만큼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활동이 또 있을까요? 더욱이 살아있고 활력이 있는 성경 말씀이라면 대본을 읽는 것조차 소중한 묵상이 됩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드라마로 가정예배를 드린다?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을까요? 이런 예배는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담은 대본에 따라 구연되는 가족 모두의 언어와 몸짓은 아이들에게 삶으로 배우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레디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누구나 읽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 실제적인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 신애라 (집사, 배우)

아이들이 어린 시절, 가정예배를 드릴 때마다 저는 늘 아쉬웠습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말씀을 잘 전달할 더 좋은 방법을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목마름을 갖고 있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곽상학, 노연정 목사님의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믿음의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정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양식인 말씀이 아이들에게 계승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에게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사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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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섭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어떻게 하면 가정예배의 본질은 지켜가며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가정예배를 세워갈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다음 세대 사역 전문가이신 곽상학, 노연정 목사님 가정에서 네 자녀들과 직접 드려보았던 드라마 가정예배는 그 질문에 너무나도 선명한 느낌표를 던져줄 수 있는 현장입니다. 성경의 핵심적인 스토리를 온 가족이 드라마로 참여하며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가정 안에서 나누도록 안내하는 가정예배 책의 출간 소식은 너무나 큰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가정예배의 핵심인 가족이 모여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가정에게 큰 선물과 같은 책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엄재현 (목사, 선한목자교회 교육총괄)

곽상학 목사님의 설교와 간증을 들을 때마다 목사님의 가정이 늘 궁금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많은 가정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비결을 책으로 써내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제 어린 시절의 가정예배는 어른 찬송을 따라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설교문이 낭독되는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가정예배는 번뜩이는 재치로 말씀이 연극처럼 나눠지고 가족 간에 웃음이 번지는 풍성한 예배입니다. 결국 다음 세대 사역의 핵심은 가정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집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안내서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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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미 (KBS 개그맨)

“레디~ 액션!” 깜짝 놀랐습니다. 방송하면서 듣던 이 소리를 가정예배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다니요. 드디어 ‘가정’ 예배를 ‘가장’ 재미있고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곽상학, 노연정 부부 목사님의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가족들이 성경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입체감 있는 가정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연출하시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완전 인증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제 유행어 아시죠? “가정예배 안 드리겠다고 하~지 마~~”

 

• 오창화 (선교사, 한국입양선교회 대표)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차세대를 구할 방법은 단연코 가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어린 자녀들과 가정예배를 세우며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네 자녀와 말씀으로 가정예배를 세워가시는 곽상학, 노연정 목사님이 우리의 고민을 덜어주어서 기쁩니다.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가 가정예배를 세우고 우리의 차세대를 회복시키는 데 귀하게 쓰임 받을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 윤길중 (목사, 온누리교회 가정사역본부장)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를 갈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은 유일한 신앙의 배움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예배의 회복은 너무나 절실합니다. 많은 자녀들이 가정예배를 재미없어하는 이때에 드라마 가정예배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감정을 실어 대사를 표현하는 역할극만큼이나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것은 없습니다.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성경의 이야기를 역할극으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성경의 주제를 익히고 믿음의 본을 따르도록 안내합니다. 말씀과 놀이로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이어주고, 사랑의 친밀감까지 더해진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 주경훈 (목사, 꿈이있는미래 소장)

코로나19는 교회학교 교육을 위축되게 만들었으나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최근 들어 이곳저곳에서 가정예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에 있어서는 아직 명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는 시기적으로 적절하며, 방법론적으로도 탁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진행되는 가정예배, 기다려지는 가정예배, 가족 간의 친밀감이 깊어지는 행복한 가정예배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최원준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부모가 교사가 되어야 하고, 가정에서 예배가 드려져야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가정예배를 드리자니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대표적인 차세대 신앙 교육자인 곽상학 목사님이 성경적이면서도 너무도 재미있는 가정예배 지침서를 내놓았습니다. 저자가 실제 자녀들과 해본 것이어서 현장감이 높습니다. 성경 말씀을 마치 드라마에 참여하는 연기자들이 대본을 읽는 것처럼 역할을 나눠서 읽도록 되어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은혜도 누릴 것입니다. 가정마다 가족 수만큼 비치해 두어야 할 좋은 책입니다.

 

• 한승우 (목사, 분당우리교회 주일학교 디렉터)

소통과 참여는 가정예배를 지속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레디액션! 드라마 가정예배』에서는 온 가족이 말씀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습니다. 동그랗게 둘러앉은 가족들은 더 이상 구경꾼이 아닙니다. 말씀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성경 속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보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말씀을 가슴에 새기게 됩니다. 또한 소소한 공동체 놀이를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가정예배를 꿈꾸신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목차

#구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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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4

서문 • 12

이렇게 활용하세요! • 16

 

01주 아담, 내게 그런 핑계 대지 마! • 22

02주 노아, 무지개 사랑 • 28

03주 아브라함, 의인을 위해 간구하다 • 34

04주 이삭, 아버지에게서 순종을 배우다 • 40

05주 야곱, 너는 속이는 자다 • 46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1 아빠, 엄마가 되다 • 52

 

06주 야곱, 너는 이스라엘이다 • 56

07주 요셉,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 62

08주 요셉, 이집트의 총리가 되다 • 68

09주 모세, 갈대 상자의 은혜 • 74

10주 모세, 이집트 대탈출 사건 • 80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2 노래가 좋아! • 86

 

11주 모세, 홍해를 건너 광야로 • 90

12주 모세, 놋뱀만 바라보아라 • 96

13주 여호수아, 강하고 담대하라! • 102

14주 기드온, 300 용사여, 일어나라 • 108

15주 삼손, 주님은 나의 힘! • 114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3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아이 • 120

 

16주 룻, 다윗의 족보에 오르다 • 124

17주 한나, 기도의 열매, 사무엘을 얻다 • 130

18주 사울,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 136

19주 다윗, 골리앗을 쓰러뜨리다 • 142

20주 다윗, 죄에 쓰러지다 • 148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4 3대가 떠나는 여행 • 154

 

21주 솔로몬,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다 • 158

22주 엘리야, 갈멜산의 기적을 보다 • 164

23주 엘리사, 나아만의 나병을 고치다 • 170

24주 느헤미야, 성벽 재건과 부흥 • 176

25주 에스더, 죽으면 죽으리이다 • 182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5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 188

 

26주 욥, 고난을 통한 고백 • 192

27주 이사야, 너는 내 것이라 • 198

28주 예레미야, 눈물의 선지자 • 204

29주 에스겔, 마른 뼈에 들어간 생기 • 210

30주 다니엘, 뜻을 정한 인생 • 216

31주 다니엘, 사자굴에서 구원받다 • 222

32주 요나, 박 넝쿨의 사랑 • 228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6 화목한 가정예배 • 234

 

신약의 이야기 20주는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 - 신약』에서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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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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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4

서문 • 12

이렇게 활용하세요! • 16

 

01주 예수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 22

02주 세례 요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 28

03주 예수님,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시다 • 34

04주 예수님,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 • 40

05주 사마리아 여인,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 46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1 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 52

 

06주 38년 된 병자, 죽음에서 생명으로 • 56

07주 예수님, 군대 귀신을 쫓아내시다 • 62

08주 예수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 68

09주 베드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 74

10주 부자 청년,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 80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2 차박으로 쌈박한 추억을 • 86

 

11주 눈먼 사람, 세상의 빛을 보게 되다 • 90

12주 나사로, 죽음에서 살아나다 • 96

13주 예수님,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 • 102

14주 예수님, 불의한 청지기 비유 • 108

15주 삭개오, 뽕나무에 올라가다 • 114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3 북적북적 프로젝트 • 120

 

16주 예수님, 지혜로운 다섯 처녀 비유 • 124

17주 예수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다 • 130

18주 예수님, 십자가에서 죽으시다 • 136

19주 예수님, 3일 만에 부활하시다 • 142

20주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 • 148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04 골 때리는 인생 • 154

 

구약의 이야기 32주는 『레디 액션! 드라마 가정예배 - 구약』에서 만날 수 있어요.

 

 

 

본문 중에서

#구약편

 

• 서문

저희 가정의 첫째 딸은 이미 스무 살이 넘은 대학생이고, 둘째부터는 10살, 8살, 5살입니다. 게다가 아들 셋은 입양을 통해 얻은 자녀들이라 양육 과정에서 더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요구되었습니다. 특히, 셋째 은찬이(8살)는 중증 지적장애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기가 정말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목사인 저도 가정을 예배 공동체로 세운다는 것이 정말 곤욕이었습니다. 드라마 가정예배는 저희 가정의 예배를 세우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_ p. 13

 

* “고백을 드려요!” 중에서

• 01주 아담, 내게 그런 핑계 대지 마!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_ p. 22

 

* “성경을 따라가요!” 중에서

• 01주 아담, 내게 그런 핑계 대지 마!

해설자: 하와는 아담이 있는 곳으로 선악과를 가져갔어요.

하와: 아담~ 이 열매 좀 먹어봐. 정말 맛있어.

아담: (궁금한 표정으로) 무슨 열매인데? 어! 그건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그 열매잖아!

하와: 맞아. 그런데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못 참겠더라고. 내가 먹어봤는데 죽지 않았어.

아담: 그래? 그럼 나도 먹어볼까? (한 입 베어 먹는다) 와~ 정말 맛있다!

하와: (몸을 손으로 가리며) 어? 벌거벗고 있는 게 창피해졌어. 무화과 잎으로 가려야겠다.

아담: (민망한 표정으로) 나도 벌거벗은 게 창피해. 갑자기 내 몸을 숨기고 싶어졌어. _ p. 24

 

• 09주 모세, 갈대 상자의 은혜

해설자: 세월이 지난 후 모세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는데, 여호와의 천사가 떨기나무 가운데 타는 불꽃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어요.

모세: (눈이 휘둥그레지며) 아니 이럴 수가… 불이 붙었는데 어째서 떨기나무가 타지 않지?

하나님: (근엄한 목소리로) 모세야! 모세야!

모세: (떨기나무 앞으로 다가서며) 네,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 (엄중한 목소리로) 가까이 다가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네 신을 벗어라.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내게 들렸고, 이집트 사람들이 그들을 억압한 것을 내가 보았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 너로 하여금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모세: (당황하며) 제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낸다는 말씀이십니까?

하나님: 내가 분명히 너와 함께할 것이다.

모세: 그들이 저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하나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_ p. 76-77

 

• 24주 느헤미야, 성벽 재건과 부흥

산발랏: (빈정거리고 조롱하면서) 저 약골 유다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것이냐? 그 성벽을 복원하겠다는 것이냐? 제사를 드리겠다는 것이냐?

도비야: (맞장구치며) 그러게 말이야. 저들이 무엇을 건축하든 여우라도 한 마리 올라가면 그 돌 성벽이 다 허물어질 것이다! (비웃는다)

느헤미야: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며) 우리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우리가 멸시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는 욕이 그들에게 되돌아가게 하소서. 그들이 포로가 되어 남의 땅으로 끌려가게 하소서. 그들의 죄악을 덮지 마시고 그들의 죄를 주 앞에서 지우지 마소서. 그들은 우리 앞에서 주의 얼굴에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해설자: 백성들이 마음을 다해 열심히 일한 결과, 성벽 전체를 절반 높이까지 복구했어요. 그러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음모를 꾸미고 훼방을 놓으려고 했어요.

느헤미야: (우렁찬 목소리로 힘을 북돋우며) 여러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가정을 위해 싸우십시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이오! _ p. 178-179

 

* “말씀으로 자라나요!” 중에서

• 02주 모세, 놋뱀만 바라보아라

광야를 걸어가던 이스라엘 백성은 먹을 것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며 하나님과 모세를 향해 원망했어요. 광야에서 음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데도, 감사하기는커녕 불평하고 원망했지요. 결국 그들은 독뱀에 물려 죽어갔고, 하나님은 장대 위에 매단 놋뱀을 바라보면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누구도 자기 힘으로 몸에 퍼지는 뱀의 독을 씻어낼 수는 없었어요.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여 장대 위의 놋뱀을 바라볼 때만 살아날 수 있었지요. 죽어가는 사람이 장대 위에 매달린 놋뱀을 바라보면 살 수 있었듯이, 죄인들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을 받아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만 바라보는 우리 가족이 되어요. _ p. 100

 

• 21주 솔로몬,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자신이 미약한 존재라고 고백하며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했어요. 비록 이방 여인들과 정략결혼을 하고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는 잘못을 했지만,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했고 백성을 사랑했어요. 하나님은 그런 솔로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을 귀하게 보시고 기뻐하셨어요. 우리도 부족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을 만나야 해요.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에게 구하지 않은 것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에게도 능력을 주세요. 하나님의 뜻에 합한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깨닫고 구하는 우리 가족이 되기로 해요. _ p. 162

 

* “사랑 뿜뿜 가족놀이” 중에서

• 17주 눈썰미 게임

➊ 각자 다양한 소품이나 장신구를 3가지씩 준비합니다.

➋ 진행자 외에 다른 사람들은 눈을 감고, 진행자는 자신이 준비한 소품으로 자신의 몸을 꾸밉니다.

➌ 다 꾸민 뒤 다른 사람들에게 눈을 뜨고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게 합니다.

➍ 진행자 외에 다른 사람들은 다시 눈을 감고 진행자는 자신을 꾸민 소품의 위치를 변경합니다.

➎ 소품 위치가 변경되면 다른 사람들은 눈을 뜨고 소품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맞힙니다. 정확하게 맞힌 사람에게 모두가 칭찬 박수 "짝 짝 짝짝 짝 칭찬!"을 보냅니다.

Tip! 난이도를 높이려면 소품 개수를 늘리거나 관찰하는 시간을 5초로 제한해보세요. _ p. 135

 

*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중에서

• 03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아이

이제는 은찬이의 장애를 받아들여야 했고, 장애아이의 엄마로 사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아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나에게 감당할 능력까지도 주실 줄 믿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이 아이를 잘 돌보려면 특별한 사랑과 인내가 필요하다. 내 성질을 내려놓고 느긋하게 기다려줘야 한다. 겉모습이 아닌 그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러면 금세 마음이 녹고 행복해진다. “은찬아!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야.” _ p. 122-123

 

• 06 화목한 가정예배

일주일에 1시간 교회학교에서 드리는 예배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 안에서의 신앙생활이 중요해졌다. 일상 속에서의 신앙생활, 삶으로 열매 맺는 신앙, 부모에게서 보고 듣는 믿음의 삶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가정예배가 절실히 요구된다. 주일예배처럼 격식을 차려 하지 않아도 된다.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훌륭한 가정예배다. _ p.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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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편

• 서문

저희 가정의 첫째 딸은 이미 스무 살이 넘은 대학생이고, 둘째부터는 10살, 8살, 5살입니다. 게다가 아들 셋은 입양을 통해 얻은 자녀들이라 양육 과정에서 더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요구되었습니다. 특히, 셋째 은찬이(8살)는 중증 지적장애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기가 정말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목사인 저도 가정을 예배 공동체로 세운다는 것이 정말 곤욕이었습니다. 드라마 가정예배는 저희 가정의 예배를 세우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_ 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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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을 드려요!” 중에서

• 01주 예수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하늘 영광을 다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_ p.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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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따라가요!” 중에서

• 03주 예수님,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시다

해설자: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셨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어요. 40일 밤낮을 금식한 뒤라 배가 고프신 예수님께 마귀가 찾아와서 말했어요.

마귀: (간사한 목소리로) 당신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명령해보시오.

예수님: 성경에 기록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고 하였다.

해설자: 이번에는 마귀가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꼭대기에 세웠어요.

마귀: (간교한 목소리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서 한 번 뛰어내려보시오.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소? “하나님이 너를 위해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면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붙잡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이오. 안 그렇소?

예수님: (단호한 목소리로) 성경에 또 기록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였다.

해설자: 마귀는 다시 예수님을 아주 높은 산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세상 모든 나라의 영광을 보여주었어요.

마귀: (음흉한 목소리로) 당신이 만약 내게 엎드려 경배하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예수님: (책망하며) 마귀야, 내게서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기를, 주 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하였다.

해설자: 그러자 마귀가 예수님을 떠나갔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을 섬겼어요. _ p.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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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주 삭개오, 뽕나무에 올라가다

삭개오: 영차, 아! 보인다! 예수님이 보여!

해설자: 그때 삭개오는 예수님과 눈이 마주쳤어요. 예수님이 삭개오가 있는 쪽으로 걸어오시더니 삭개오에게 말씀하셨어요.

예수님: (나무 위를 쳐다보시며)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서 쉬어야겠다.

삭개오: 네? 제 집에서요?

해설자: 삭개오는 얼른 내려와 기뻐하면서 예수님을 맞이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모두 수군거렸어요.

사람 1: (수군거리며) 내가 잘못 들었나? 예수님이 정말 삭개오의 집에서 쉬겠다고 하셨어?

사람 2: 그러게 말이야. 왜 하필이면 죄인 삭개오의 집이야?

삭개오: (서서 예수님을 맞이하며)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외톨이였어요. 집에 놀러 온 사람이 없었거든요. 다 제 잘못이에요. 예수님, 그동안 저는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세금으로 많이 빼앗았어요.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이제 제 소유의 반을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누군가를 속이거나 강제로 뺏은 것이 있다면 4배로 돌려주겠습니다.

예수님: (흐뭇하게 웃으시며)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나는 이 세상에 의인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으러 왔다. _ p. 11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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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주 예수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다

예수님: (다정하게 쳐다보시며) 요한아!

요한: 네?

예수님: 네 발을 이리 주렴.

요한: 네? 제 더러운 발을요? 안 돼요. 하루 종일 걸어서 더럽단 말이에요.

예수님: 어서 이리 발을 내놔라.

해설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부르시며 발을 씻어주셨어요. 베드로 차례가 되었어요.

베드로: (어쩔 줄 몰라 하며) 주여, 제 발도 씻어주려고 하십니까?

예수님: 너는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그러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베드로: (만류하며) 제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십니다.

예수님: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베드로: (발을 뻗고 머리를 숙이며) 그렇다면 주여, 제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주십시오.

예수님: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몸이 깨끗하기 때문에 발밖에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너희 모두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_ p.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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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으로 자라나요!” 중에서

• 05주 사마리아 여인,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예수님은 여인에게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스도’는 ‘메시아’, ‘구원자’라는 뜻이에요.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예배하는 것은 말씀에 위배된다고 말하며, 그리심 산에서 드리는 사마리아인들의 예배를 혐오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예배드릴 때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자세라고 말씀하셨어요. 예배는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에요. 내 방식대로, 내 생각대로 드리는 예배는 참된 예배가 아니에요. 하나님은 오늘도 온전하게 참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사람을 찾고 계세요.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주시는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우리 가족이 되기로 해요. _ 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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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주 예수님, 3일 만에 부활하시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무덤 앞에서 울고 있었어요. 예수님을 사랑했기에 흘리는 슬픔의 눈물이었어요. 예수님은 그런 마리아를 만나주시고 위로하시며 기쁨을 회복시켜주셨어요.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모든 슬픔의 눈물을 닦고 다시금 소망을 주기에 충분

해요. 또 예수님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주셨어요. 그들의 마음에 평강을 주셨고,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예수님께 구원을 선물로 받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어요. 이제는 이 기쁨의 복된 소식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어 인생을 의미 있게 살기로 해요. _ p.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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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뿜뿜 가족놀이” 중에서

• 14주 기억력 모으기

➊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은 진행자가 되고, 다른 사람들은 뒤돌아 앉습니다.

➋ 진행자는 다양한 물건 10개를 가져와서 바닥에 펼쳐놓고 수건 한 장으로 덮습니다.

➌ 한 사람씩 뒤로 돌아 5초간 수건을 들춰 물건들을 보게 합니다.

➍ 진행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의논하며 10개의 물건이 무엇이었는지 종이에 적습니다.

➎ 10개의 물건을 다 맞히면 진행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5초씩 안마를 해주고, 다 맞히지 못할 경우 다른 사람들이 진행자를 5초씩 안마를 해줍니다.

Tip! 난이도를 조절하려면 물건의 개수나 물건을 확인하는 시간을 변경해보세요. _ p.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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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커가는 가족 이야기” 중에서

• 04 골 때리는 인생

딸도 편두통으로 고생한 지 4년이 되어가고 병원에서 처방받는 두통약을 먹어야만 한다. 지금은 좋아졌지만 첫째 아들은 5살 때까지 자폐성향이 있었고, 둘째 아들도 중증 지적장애아다. 막내 은준이까지 뇌에 문제가 생겼으니…. 4명의 아이들 모두 뇌에 연약함을 가지고 있게 된 셈이다. 로마서 8장 26절 말씀이 생각난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이 우리 네 아이들의 연약한 뇌를 도우시사 강건케 하시고 생명을 불어넣어주시기를 오늘도 간구한다.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기대한다. 사도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머물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지기에 오히려 기뻐해야 할 것이다. _ p.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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