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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아름다운 동행] 실라의 일기, 진 에드워즈 - 1세기 신약성경시대를 산다는 건?

 

 

<실라의 일기>
실라의 일기 - 실라의 눈으로 본 바울의 1차 전도여행 이야기      

원서명 : The Silas Diary | 진 에드워즈 저 | 전의우 역 | 생명의말씀사|
책 정보 :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110273


<3호실의 죄수>, <세 왕 이야기> 등 숱한 성경소설을 통해
성경시대와 현대 독자들의 간극을 좁혀온 탁월한 이야기꾼 진 에드워즈가
한국 독자들에게 새 책을 선물로 보냈다.
바울과 실라 그리고 그의 동료들이 펼치는 위험과 기쁨이 가득한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담은 사도행전의 이야기로 세계적 가정교회 지도자인 저자는
전도여행의 현장에 기자로 동행하여 스토리를 들려준다.
주인공 실라는 막 바나바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바울은
미 여러해 전에 칼로 베여 죽임을 당했다. 지금 디모데는 은신처에 숨어 있으며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런데 바울사도의 갈라디아서 편지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이럴 때 디모데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무슨 까닭으로 바울사도님이 갈
라디아서를 썼을까? 바울, 바나바와 함께 주인공 실라는 갈라디아 도시를 방문하
여 선교사역한 장본인이다. 실라는 이제 사명감을 가지고 갈라디아서에 담긴 숨
겨진 이야기를 밝혀야 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다. 갈라디아서는 무수
히 필사되어 로마제국 전체로 퍼져나갔고 실라는 오해를 풀고 바울사도님이 보
낸 그 편지를 다시 읽어보라고 조언한다.

실라와 함께 갈라디아서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적해보면 어떨까.

김현호
기독교전문서점 기쁨의집 대표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독서운동과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


출처 : 아름다운 동행 2 0 1 8 · 10 · 1 | 225호
http://pdf.iwithjesus.com/225/22516.pdf
http://www.iwithje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