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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책읽기

남서울교회(담임목사님, 화종부) 추천도서 8권 |신앙서적 전교인 추천 도서


샬롬~ 오늘은 남서울교회의 추천도서들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올 가을 도서 리스트를 꾸리실 때 참고해보세요.


출처_https://namseoul.org/community01
*남서울 교회 매월 추천도서 중 생명의말씀사 도서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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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담임목사님, 화종부)의 추천도서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①  묵상의 산에 오르라 | 저자 토마스 왓슨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3.09.30. 

 

묵상은 영혼이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다. 신자는 묵상할 때 세상으로부터 잠시 물러나야 한다.

세상이 묵상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도 기도하기 위해 산에 올라가셨다. _ p.72

 


묵상, 알고 계십니까?
수많은 큐티 책들이 범람하고 있는 오늘날 당신은 묵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그저 아침에 성경을 읽는 것에 만족하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혹은 성경 말씀이 아닌 다른 것을 보며 묵상한다고 하지는 않습니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묵상을 한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된 묵상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묵상은 단순한 자기 성찰이나 명상 그리고 기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묵상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활동이며,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생명입니다.
 
왜 묵상해야 할까요?
묵상은 진리를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겨줍니다. 때문에 묵상하지 않으면 진리가 우리 마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합니다.
또한 묵상은 경건하며 신령한 신앙의 의무입니다. 구약 성경은 되새김질 하지 않는 짐승을 부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묵상을 통해 진리를 되새기지 않는 신자는 부정한 신자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묵상하지 않으면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토마스 왓슨의 성경적인 묵상에 관한 통찰
토마스 왓슨의 묵상의 산에 오르다는 1657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19세기 초 이후 사라졌다가 2009년 돈 키슬러에 의해 현대 영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청교도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묵상의 방법을 설명하는 이 책은 바른 묵상을 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참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②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

저자 마틴 로이드 존스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2.09.05.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에 대한
마틴 로이드존스의 새로운 통찰과 원리!

 


무너지는 결혼과 가정의 문제, 교회에서조차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와해된 결혼과 불완전한 가정을 찾아보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20년, 30년을 함께 살아온 중년 부부의 이혼율까지도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으며, 이혼율 1위국가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 또한 이제 낯설지 않게 되어버린 것이 한국의 실정이다. 이처럼 가정의 위기와 갈등은 갈수록 깊어지지만, 세상의 본이 되어야 하는 교회 안에서조차 이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복음과 성령의 근본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세상적 방법론과 지침에 더욱 의존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언제나 정답과 해결은 말씀에 있다. 이러한 때에 로이드존스 목사의 결혼과 가정에 관한 에베소서 강해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로이드존스 목사는 ‘결혼’을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의 교리를 토대로 설명한다. 그리스도인의 연합은 곧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이라는 것. 그렇기에 이 원리를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혼생활의 유지란 있을 수 없을뿐더러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도 없다고 강력히 설파하는 것이다. 또한 에베소서 본문에 나타난 아내의 복종과 남편의 사랑, 그 각각의 의무와 명령을 그리스도인의 복종과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속으로 설명하며 실제적인 실천을 촉구해 나간다.
 
최고의 강해 설교자에게 듣는 결혼생활의 원리, 그리고 또 하나의 벅찬 비밀
이 책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결혼 생활이 어떠한 가치관과 실천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배울 수 있음은 물론,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과 구속을 다시 한 번 경험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재정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혼이라는 연합 속에 숨겨진 영광스럽고 신비한 그리스도의 계획과 사랑을 발견하여보자.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③  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하나님의 말씀

저자 싱클레어 B. 퍼거슨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5.10.10. 


성경은 과연 믿을 만한가?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성경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없다. 하지만 그 말씀을 어떻게 믿고 읽고 적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많다.
어떤 사람은 마치 ‘오늘의 운세’ 보듯 아침에 뽑은(?) 성경말씀을 하루 동안의 ‘부적’처럼 사용한다. 성경 전체의 맥락은 중요하지 않고 내 맘이 편하면 그만이다. 또 66권의 책 중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반복해서 읽는 사람도 있다. 성경이 기록된 배경과 단어의 원래 뜻과 상관없이 느껴지는 대로 해석한다. 결국 말로만 ‘하나님의 말씀’일 뿐 실제로는 자기 생각이다.
과연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보고 있는 걸까? 날마다 성경을 펼치는 그리스도인들이 정말로 성경을 사랑하고 가까이하며 그 속의 말씀을 믿고 읽고 적용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성경, 하나님의 말씀!
미국 리디머 신학교의 교수이자 저술가로 널리 알려진 싱클레어 B. 퍼거슨 목사가 이와 같은 성도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줄 유용한 책을 출간했다. 바로 성경을 어떻게 읽고 공부하고 삶에 적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 책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마 4:4)의 생명력과 능력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태초에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처럼, 오늘날 하나님은 “하나님의 감동으로”(딤후 3:16)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우리에게 날마다 자신의 생명과 능력을 공급하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근거와 성경의 기록 과정 및 신뢰도, 그리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성경을 어떻게 대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관해 저자는 매우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대해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비롯하여 성경이 말하는 주요 주제와 각 책의 특성 및 바른 해석 방법과 구체적인 성경공부 예시, 그리고 성경공부에 도움을 주는 도서와 참고 사이트까지 그야말로 성경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 ‘전체’를 삶의 준거로 삼기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날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묵상함으로써 우리의 성품과 생활양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본서는 우리 삶에 힘을 주는 교훈의 말씀 이상의, ‘살아 역사하는 능력’으로서의 성경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너무 익숙해서 간과했던, 성경말씀의 깊은 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④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저자 김형익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4.07.30.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의 선하심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전체를 참으로 선하게 인도하셨습니까?”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조차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최상의 선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 대부분이 “하나님은 선하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께서 당신 삶의 모든 부분을 선하게 인도하셨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예”라고 대답하기를 주저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럴까? 하나님은 선하신데 왜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자기 삶에 의문과 불평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는 걸까?
 
오해된 하나님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오해하기 때문이다.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결핍, 상실, 왜곡과 함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믿는다. 이것은 오해된 하나님이다. 성경의 하나님이 아니다. 이와 같은 오해,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제나 최상의 것만을 주신다는 것을 의심하는 죄의 뿌리가 해결되지 않으면, 복음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깨달음과 믿음도 이 뿌리에 걸려 넘어지게 되어 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지우고 싶은 과거, 혹은 한 맺힌 사건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이 왜?’라는 의문과 원망 속에서 자녀 된 기쁨을 누리지 못하며 살아간다. 현재에 닥치는 고난은 물론 장차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도 벅찬 소망을 품는 대신 불안과 염려로 전전긍긍한다. 결국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는 말씀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자기 힘으로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리스도인이지만 삶에 기쁨이 없다. 소망이 없다.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에 대한 궁극적인 믿음도 없다.
 
선하신 하나님을 향한 진리의 여정
미국 죠이선교교회를 섬기는 김형익 목사가 이와 같은 성도들의 오해를 풀어주는 책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를 출간했다.
물 타지 않은 복음의 진리만이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세우는 힘이라 믿는 그는 기독교 강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의 강의 및 복음적인 설교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노력함은 물론, 본 교회뿐 아니라 트위터와 설교 등으로 각국의 선교사들과 국내 신학생들의 멘토로서도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지난날 인도네시아 선교사와 지피(Global Partners) 선교회 한국대표, 또 현재의 목회 사역에서 깨달은 통찰과 신앙 선배들의 보석 같은 고백을 중심으로 ‘선하신 하나님을 향한 진리의 여정’을 안내한다.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봉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놓치기 쉬운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기쁨’이 무엇이며 오해된 하나님을 섬기는 비참한 결과를 변증하고, 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과 우리의 존재 이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과 건강한 교회 및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 구현의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한다.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사역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 그들을 향한 안타까움에서 출발한 본서는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딤후 3:14)으로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에 이르게 한다. 다윗이 고백했던 것처럼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시 57:2)을 자기 아버지로 알고 믿는 복된 여정으로 안내할 또 하나의 복음서가 될 것이다.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⑤    앤드류 머리 겸손

 

 

 


앤드류 머리 겸손

저자 앤드류 머레이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3.07.20. 

 

예수님은 이 땅에 겸손을 다시 가져오고, 우리로 하여금 겸손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며, 그로써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늘로부터 자신을 낮추시어 사람이 되셨습니다. _ p.15

 


경건에 관한 최고의 고전

경건에 관한 좋은 도서를 추천할 때 빠지지 않는 책이 앤드류 머리의 겸손입니다. 제자훈련 과정에서도 필독서로 채택되고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책은 짧지만 강하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높아지고 교만해지려는 인간의 본성을 누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힘과 위안을 주는 책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교만할 수 있습니다

경건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도 그리고 그 안의 문장에 감명을 받는다고 해도 우리는 교만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에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면서 겸손해 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교만을 버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겸손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겸손해야 합니다. 스스로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낮추어야 합니다. 우리를 들어 올리시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겸손으로 인도하는 나침반

너무도 잘 알려진 이 책은 성도들이 겸손함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 잠시 꺼내 보았을 때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힘을 줄 것이고 내 스스로가 교만하려고 하면 겸손하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거룩한 삶으로 가는 데 이 책은 작은 나침반처럼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가는 길을 보여줄 것입니다.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⑥    기도는 예배다  

 

 

기도는 예배다

저자 존 파이퍼, 존 맥아더, 조엘 비키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4.04.07. 

이제 더 이상 나 중심의 기도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기도를 드려라!

 


“기도에 관한 책이 아직도 필요한가?” 그 대답은 “그렇다.”이다. 기도에 대한 책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아직도 기도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무엇이든 구하면 얻게 되는 마술지팡이가 아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주문만 반복하면 모두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거짓말이다. 이러한 태도는 기도를 한갓 종교적 미신이자 공허한 주술로 전락시킨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이것이 기도의 공식이다.”

 

이런 식의 내용을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본서는 기도를 자기 소원을 나열한 목록과는 거리가 먼, 근본적으로 예배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모든 필요를 그분께 의지하며, 우리의 무가치함을 고백한다. 또한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전쟁의 함성을 외친다. 따라서 기도의 모든 측면은 모두 예배 행위다. 아직도 무엇을 얻으려고 기도에 매달려 있지 않은가? 이 책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대표적인 개혁주의 설교자들의 이해를 담고 있다.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⑦    쉽게 읽는 죄와 유혹

 

 

쉽게 읽는 죄와 유혹

저자 존 오웬 

출판 생명의말씀사 

발매 2016.11.21.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기독교에 변화가 일어나려면
『신자 안에 거하는 죄』를 자각하고, 『유혹』에 대비하며,
『죄 죽임』을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

 


“내가 지금처럼 도덕적, 영적, 신학적 현실주의자가 될 수 있던 것은 누구보다도 오웬 덕분이다. 그의 작품은 자칫 그릇된 경건주의에 빠져 영적인 건전성을 잃을 뻔했던 나를 구해주었다.”_J. I. 패커


『신자 안에 거하는 죄』, 『유혹』, 『죄 죽임』
여전히 위대한 오웬의 죄 3부작이 현대 독자를 위해 다시 태어났다!

존 오웬은 경건생활을 주제로 한 실천신학 분야에서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본서에 실린 세 편은 그중에서도 특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본서는 복음주의 영성신학의 대가 제임스 휴스턴이 오웬의 책을 어려워하는 현대 독자를 위해 그 주요한 3부작을 하나로 묶어 정리한 것이다. 먼저 『신자 안에 거하는 죄』는 은혜와 죄의 싸움이 전개되는 동안 신자의 내면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려준다. 『유혹에 대해서』는 경건에 힘쓰기를 실천한 그의 경험에서 탄생된 책으로, 유혹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전한다. 『죄 죽임』은 죄와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세 편 모두 철저히 성경에 근거해 진리를 고스란히 진술한다.

구원받은 이후에 죄와 싸우는 삶, 죄가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구사하는 갖가지 유혹들.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하지 못하면, 신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가 없다. 이 책의 서문을 썼던 제임스 패커도 자신이 처음 믿고 나서 잘못된 지식으로 힘들어할 때 존 오웬의 책을 만나 온전한 경건을 알고 건강한 영적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성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와 유혹을 제대로 알고 낱낱이 파헤칠 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서 유혹을 극복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남서울교회 추천 BOOK ⑧    기도의 능력 

 

 

 

 

 

오직 기도의 사람 외에는 어떤 사람도
위대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다.
기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는 어떤 사람도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없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반드시 3시간씩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했던 기도의 성자 E. M. 바운즈! 그는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이루는 통로가 ‘기도’란 것을 그의 삶으로 똑똑히 보여 주었다. 기도에 관한 그의 책들은 100년 동안 엄청난 도전과 전율을 주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기도의 골방으로 뛰어들게 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 큰 울림으로 되살아나는 그의 주옥 같은 깨달음을 한데 모아 가슴 벅차게 내놓는다. E. M. 바운즈의 기도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메시지들을 받아 보라. 기도 무력증에 빠져 있던 당신의 가슴을 다시금 힘차게 뛰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