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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신간안내]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김홍석 | 생명의말씀사

◆ 출간 예정 도서 ◆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

김홍석 지음

ISBN:

9788904167050 (03230)

분 야:

신앙일반

판 형:

(128*188) 152면

정 가:

10,000원

발행일:

2020년 5월 20일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구약학 박사이자 공학도가

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출판사 서평

“태초는 언제인가?”

“빅뱅인가, 말씀인가?”

“과학은 지구와 우주의 기원과 나이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가?”

근거 없는 추론이 과학으로 둔갑한 46억 년 지구설에 맞서

성경 연대로 추적해 간 지구나이 6,200여 년의 비밀!

구약학자이자 공학도인 김홍석 교수의 수학적·논리적 검증,

아담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록된 말씀을 통해 인류의 시간을 따라가 보자.

*이 책이 나온 배경:
구글에 “지구나이”를 검색하면 “4.543 × 10^9세” 즉, 46억 년이라는 검색결과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성경이 진리라고 믿지만 지구나이에 있어서는 구글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성경과 현대 과학 등 세상 학문을 신앙(믿음) 대 사실로 구분 지어 생각하게 만드는 틀이 이미 나도 모르는 새 자리 잡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분명히 밝히고 있듯이, ‘신앙은 사실이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그 시작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성경의 기록이 문자 그대로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창조 기록에 대한 의심은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학교에서 과학 교육이 우주가 빅뱅으로 인해 생겨났고, 지구의 나이는 수십억 년쯤 되었으며, 인간을 포함한 생물은 진화론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하자, 과학은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사실처럼 느껴지고 성경의 창조 기록은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하나님은 믿지만 창조론은 믿지 못하는 유신진화론까지 등장해 기독교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근거가 불분명하고 때로는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은 추론들이 사실로 둔갑한 것이다. 현대 과학을 향한 신봉에 가까운 정서를 보이는 이러한 세태는 결국 말 그대로 믿음과 믿음 간의 진리전쟁이라 하겠다.

**이 책이 갖는 특별함:
이 같은 작금의 상황에 저자는 성경이 진리임을 변증하는데 소명을 가지고 꼼꼼하게 성경 연대를 좇아 지구나이를 계산했다. 물론 성경 연대를 통해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 것이 첫 시도는 아니다. 1.하지만 성경 연대에 대해 제기된 다양한 해석들을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성경 말씀의 본래 의도를 확증하고 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2.그뿐만 아니라 성경 연대와 마찰을 일으키는 현대 과학 및 고고학의 정체성과 그 한계를 이성적으로 짚어내 우리가 어떻게 초과학적인 ‘사실’과 ‘과학’의 관계를 이해해야 할지 이끌어준다.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못하겠다는 요즘 세대에게, 믿기는 믿지만 내가 뭘 믿는지 모르는 상태로는 설득력이 없다. 호기심이든 의심이든, 어떤 동기에서든지 이 책을 읽게 된 독자들에게 <성경에서 찾은 지구나이>는 3.성경 연대에 대한 확신을 주어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고 진지하게 마주하게 하는 귀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저자 소개

김홍석

1980년 6월 6일 금요일, 해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시절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 이후 1년 반 동안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사색과 고민의 시간을 갖던 중 1981년 12월 해군구축함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되었다. 이후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것과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전환했다.

1982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조선공학), 2013년 4월까지 해병대 보병장교로 재직하면서, 해군사관학교에서 군사학을 가르쳤으며, 대대장, 국방대학교 합동참모대학 교수 등을 역임, 전역 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군사전략 연구에 참여했다.

아울러 국민대학교에서 정치학(석사), 감리교신학대학교와 그리스도대학교(현, KC대학교)에서 각각 구약신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여러 교회와 그리스도 대학교에서 창조과학 및 구약학을 가르쳤다.

성경이 진리임을 변증하기 위해 강의와 논문, 설교, 집필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창조과학회 교육목사, 성경위원회 위원장, 군선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소명에 임하고 있으며, 2020년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유튜브를 통해 '창세기 100문 100답'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유신진화론과의 전쟁… 연대 문제의 중요성에 눈뜰 때”

Part. 1

지구는 몇 살일까?

다양한 추론과 교회의 해석

1. 지구나이를 약 6,000년으로 해석한 교회의 전통

2. 지구의 나이를 둘러싼 주장들

1) 간격 이론

2) 날-시대 이론

3) 골격 가설

3. 창세기 1장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

1) 창세기 1장 1-2절은 6일 창조에 포함되는가?

2) 창세기 1장 1-2절의 다른 해석

3) 창조 기간과 순서에 관한 다른 해석

4. 시간에 관한 주요 논쟁들

1) 아담부터 야곱까지

2) 애굽에서 체류한 기간

3) 출애굽 시기

4) 기타 주장

5. 성경이 본래 의도한 해석은 무엇일까?

6. 성경 말씀에 나타난 철저한 시간 개념

Part. 2

지구나이 6,200여 년…

오직 성경으로 추적하다

1. 성경을 따라 산출한 지구의 나이

1) 노아는 몇 세에 셈을 낳았을까?

2) 셈은 야벳의 형인가, 동생인가?

3) 데라는 몇 세에 아브람을 낳았을까?

4) 아담에서 야곱에 이르는 아담 연대기

2. 성경 본문의 다양한 해석 탐구

1)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는 6일 창조 기간의 일부인가?

2) 창세기 1장의 하루는 지금과 다른 길이의 시간인가?

3) 창세기 5장과 11장의 나이는 실제 햇수인가?

4) 70인역과 사마리아 오경의 불일치가 부정확한 연대의 증거인가?

5) 생략된 마태복음 족보는 창세기 연대의 불완전성을 의미하는가?

6) 누가복음 족보의 가이난은 창세기 연대의 불완전성을 의미하는가?

7) 출애굽 시기와 애굽 체류 기간은 확정할 수 없는가?

8) 족보상 4대가 430년이 될 수 있는가?

9) 열왕기와 역대기의 연대가 불일치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10)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의 연대 간에 모순이 있는가?

Part. 3

성경의 지구 연대를 부정하는

현대 자연과학과 고고학과의 대화

1. 성경의 지구 연대를 부정하는 과학

1) 지구나이를 측정하는 방법들의 불안정성

2) 젊은 지구를 지지하는 과학적 연구 결과와 현상

3) 철저히 무너지는 공룡 화석의 나이

2. 성경의 연대기와 불일치하는 고고학적 연대기

1) 이집트 역사가 마네토가 분류한 표준 이집트 연대기

2) 데이비드 다운이 제안하는 개정된 이집트 연대기

3) 표준 이집트 연대기, 개정된 이집트 연대기, 성경 연대기

에필로그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부록 참고문헌

 

 

본문 중에서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창조 기록이었다. 최근 교회를 떠난 20대 1,000명은 지구의 나이가 성경과 달리 수백만 년에서 수십억 년쯤 되었다는 과학 교육이 의심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그들 중 77%가 노아의 방주를 믿었고, 62%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100세에 낳았음을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구의 나이가 1만 년 이내라고 답변한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과학적 믿음이 교회 이탈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 주는 결과이다. _9p 프롤로그

중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아이작 뉴턴(I. Newton)은 성경적 역사에 관한 글도 많이 썼는데, 그는 어셔의 연대기를 변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7세기, 심지어 18세기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인류의 과거를 6,000년 훨씬 이전으로 확장하려는 제안은 헛된 것이고, 바보 같은 추정이다.” _16p 지구나이를 약 6,000년으로 해석한 교회의 전통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영감을 주셔서 기록된 것으로,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즉, 시간을 기록하신 것은 그 시간을 알려 주심과 동시에 성경의 사건들이 비유가 아니라 실제 사건임을 알리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시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것을 알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시간이 지금 우리의 시간과 무관하다면 ‘태초에’라는 기록이 ‘옛날 옛적에’라는 표현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_38p 성경 말씀에 나타난 철저한 시간 개념

교회가 전통적으로 성경 연대기를 산출하는 방법은 성경에 기록된 시간을 비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숫자를 그대로 합산함으로써 창세기의 ‘태초’가 언제인지 알 수 있다. 성경 말씀은 태초부터 솔로몬 왕의 즉위 4년까지 연속된 시간을 단순명료하게 알려 준다. 이 연대 기록은 세대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아담으로부터 몇 년이 지났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현재로부터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계산하기 위해서는 BC 연대로의 환산이 필요하다. 여기서 결정적인 열쇠가 되는 것이 바로 솔로몬 왕의 즉위 연대이며, BC 970년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_43p 성경을 따라 산출한 지구의 나이

성경에서 이렇게 계수된 경우는 모두 24시간인 하루를 의미한다. 창세기 1장의 하루가 문자적 의미가 아니라 어떤 긴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그 의도가 분명히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를 ‘여섯 단계’나 ‘여섯 과정’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엿새’라고 하셨다. 폰 라드(G. von Rad), 제임스 바(J. Barr), 헤르만 군켈(H. Gunkel), 빅터 해밀턴(V. P. Hamilton) 등 오늘날 많은 유명 신학자도 창세기 1장의 ‘하루’를 문자적인 의미로 해석한다. 이처럼 창세기 1장의 하루는 24시간이며 성경은 창세기의 하루가 지금과 다른 시간이라는 어떤 단서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_68p 성경 본문의 다양한 해석 탐구

지구와 우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셨으며, 존재하기 시작할 때부터 인류와 모든 생물이 살아가기에 적합하도록 완벽하게 기능했다. 이는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라 초월적인 사건이다. 따라서 지구나이를 둘러싼 자연과학과의 대화는 성경 말씀과 자연과학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_115p 성경의 지구 연대를 부정하는 과학

성경의 기록과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 대부분의 고고학적 문제들은 연대 문제로 인해 생겨난다. 한 가지 유념할 것은 고고학적 해석은 다양하며 가변적이지만, 성경의 기록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다. 성경 연대기를 통해 고고학적 발굴 대상의 연대를 올바로 산정하면 성경과 일치하는 많은 증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자료를 교체 확인함으로써 드러나는 진실은 성경 연대기가 정확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고고학적 연구 결과에 따라 성경이 달라질 수 없으며, 성경은 고고학적 연구의 연대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_131p 성경의 연대기와 불일치하는 고고학적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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