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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책읽기

[추석 추천도서] 걱정되는 교통상황, 이동거리. 기차/차 안에서 읽기 좋은 책 #1시간완독

이제 곧 추석이네요.
명절 귀향길 혹은 귀경길, 한 번 막히면 끝이 안보이죠.
2018년 추석 교통상황은 어떨까요?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3시간, 5시간은 기본이죠.

기차/버스에서 시간을 가장 잘 쓰는 방법! 바로 좋은 양서를 읽는 것이지 않을까요.
시간별 읽기 좋은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분들을 위한
짧고 콤팩트한 도서
#한 두 시간이면 완독

 

1. 모험이 답이다 |존 파이퍼

 

판  형: 130*183, 80면
정  가: 5,000원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음으로 모험을 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물러날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출애굽 후 가나안 땅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을 기억하는가. 그들은 이 중요한 날을 맞아 약속의 땅에 나아가기보다 광야에 머무르기를 선택했다. 우리는 그 사건의 결과를 잘 알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을 허비하게 되었다. 우리는 어떠한가? 그들처럼 인생을 허비하게 될지 모를 기로에 서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추구할 가치는 분명하다
우리는 이 길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실한 신호가 하늘에서 떨어지기를 기대한다. 그리스도를 위해 겪는 어려움 앞에서 뒤로 물러나고픈 유혹과 싸운다. 하나님의 명령과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주저하게 되는 것은 왜일까? 우리는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지 직시해야 한다. 그것은 정말 위험이 없는 편안한 삶인가? 이 책은 사도 바울과 같이 영혼을 향한 끈기 있는 열정을 갖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확신과 용기를 줄 것이다. 선교나 전도여행을 앞둔 개인 또는 단체, 교회에서 함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2. 타협없는 복음 |스티븐 로슨

 

 

판형 : 138*200, 152면
가격 : 9,000원

 

또 한 사람의 설교자, 스티븐 로슨이 
쉬운 믿음에 안주하는 사람들에게
희석되지 않은 참된 복음을 전한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지만 그리스도를 따르지는 않는다. 설교를 듣고 성경도 읽지만,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드리지는 않는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도 그랬다. 큰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 말씀에 순종해 그분께 회심하고 삶을 헌신한 제자는 극소수였다. 당신은 어디에 속했는가? 무리인가, 제자인가?

예수님은 무리를 향해 각 사람이 제자로 따르라고 명하시며, 강력하고 직설적이며 거침없이 복음을 전하셨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은 오늘날 많은 군중을 모으기 위해 귀에 듣기 좋은 말로 사탕발림하는 가짜 복음과는 분명히 달랐다. 당신은 그 복음을 들었는가? 정말 그 복음을 들었는가?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려는 자들을 향해 제자가 되기 전 먼저 그 비용을 계산해 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따르는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이해하는가? 값없이 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과연 무엇이 요구되는지 우리는 헤아려 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에게 요구되는 기준을 조금도 타협하지 않으셨다. 그 기준은 오늘날에도 조금도 낮아지지 않았다. 

이 책은 2천 년 전 예수님이 무리를 향해 선포하신 있는 그대로의 복음을 전한다. 복음을 듣고 싶은 대로가 아닌 빠짐없이 듣고 기꺼이 그 비용을 치르기 원하는 모든 교회에게 제자의 길을 가는 정확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3. 크리스천 자유를 묻다 |새뮤얼 볼턴

 

 

판형 : 138*183, 144면
가격 : 8,000원

신앙생활을 오래해도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고
해하기 쉬운 율법과 자유의 관계,
시대를 거듭해 가장 사랑받은 대답을 들어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자유 맞을까?
일간 신문 사회면에서 교회가 공격받는 일을 그만 볼 수는 없을까? 이천 년 전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인이 자유롭게 될 길을 열어 주셨다. 그러나 그분이 자유를 말씀하셨을 때 기대하신 모습은 오늘날 교회에서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부도덕과 방종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을까?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제대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본질에 대해 철저히 성경의 관점을 토대로 파헤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이 그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기 원하시는지 명쾌하게 밝힌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죄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말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열정을 품게 될 것이다.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질문과 해답
이 책의 저자인 새뮤얼 볼턴은 웨스트민스터 총회 회원이었으며 케임브리지대학 부총장까지 지낸 뛰어난 신학자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뛰어난 신학자이기보다 한 사람의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 서기 원했다. 그는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으로 부총장을 지내면서도 매주 출석하는 교회에서 설교를 놓지 않았고, 또 삶에서 자신이 설교한 교리를 실천하여 많은 존경을 받았다.
올바른 교리와 경험적 신학이 균형을 이룬 새뮤얼 볼턴의 책은 신앙의 문제들을 단순히 학문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 17세기에도 21세기에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부딪힐 수밖에 없는 실제적인 고민들을 적실하게 짚고 해결하며, 신앙을 독려한다. 어디까지가 자유이고 어디부터가 방종인지 경계를 알기 원하는 신자들, 참된 자유를 누리는 제자의 삶을 가르치기 원하는 교회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신앙의 길을 안내할 것이다.